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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고민인데.....
게시물ID : diet_235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솔로의여왕
추천 : 1
조회수 : 22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8/11 23:59:31
어릴때부터 뚱뚱한 몸을 가지고 지금까지 살아오다가..
몇달전 독하게 마음먹고....는 아니고;;
정말 우연과 우연이 겹쳐 다이어트 시작하게되서 현재 10키로 감량했고 
제 몸의 변화와 더 빼면 저도 복권이 될 수 있을까란 생각에 현재도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오유녀입니다..

주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감량중인데..
요즘 일이 힘들어서인지 최근들어 일주일에 한번은 꼭 폭식을 합니다ㅠㅠ
정말 다이어트 하는중엔 페스트푸드,군것질거리,각종 외식들...정말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피했습니다..
어쩌다 치느님 한번씩 영접하는거 말곤......먹는거 정말 신경썼는데.....

저번달부터선가 한주에 하루는 폭식을.........
배가 고프지도 부르지도않고 뭔가 먹어야겠단 생각과 함께 계속 흡입을 하는 자신이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낮에 고칼로리 먹을것들을 계속 달고 있었습니다....
...순간 내가 미쳤단 생각이 들 정도로ㅠㅠ

오늘 먹은 것들을 나열해보면....
햄버거(하얀수염 할아버지네) 2개
주먹밥(밥버거라는거) 2개
과자(여러 해양 생물 모양) 2봉지
더블베리빙수(이것 역시 할아버지네) 1개
컵라면 작은거(새우맛 난다는) 1개
애플파이 빵(슈퍼에서 파는) 4개들이 한봉지
작은 사탕 5개
.
.
.
.
......이것들을 계속....줄지어 먹었습니다.......
늘어놓고만 봐도 충분히 배부를 양인데......
저렇게 먹고도 배가 부르지 않았다는게 미스테리..
그렇다고 평소에 먹는 양이 많나..그것도 아니에요...
최소한의 삼시세끼와 아메리카노....이게 평소 제가 먹는것들의 전부에요..
어떨땐 잘 못챙겨 먹을때도 종종 있습니다.
직업이 서비스업종이다보니 손님상대하다보면 밥때 놓치는건 보통이라..

....왜이러는건지ㅠㅠ
제 정신쪽 문제인걸까요ㅠㅠ
지금까지 뺀거 도로묵될까..건강 나빠질까 무섭네요..

혹 저와 비슷한 경험 있으시거나 해결하신 분들 조언 좀 부탁려요ㅠㅠ
저 정말 현 상태에서 20키로는 더 빼야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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