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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오 연합은 혐의 대상이 아니다. (약스포)
게시물ID : thegenius_603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습들갓
추천 : 2
조회수 : 45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7/19 11:30:20
둘은 그 연합이 효율 좋다고 느끼니까 이어가는겁니다.

확실한 신뢰를 바탕으로한 강자의 연합. 물론 안 좋게 말하면 덮어놓고 연합이라 말할 수 있죠.

하지만 김경훈처럼 판을 깨는 플레이어도 있고, 출연진들이 의심하지 않았던  최연승 조차 전략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지니어스 게임판에서,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충분이 위협적인 무기입니다.

2개가 나오는 생명의 징표에 특화되어 있는 훌륭한 연합이죠.
  
어차피 목적은 '우승'

서울에서 인천까지 누가 먼저 가냐 시합하자. 근데 우린 다 걸어가는데 너희들만 왜 기차타냐? 장오에 대한 비난은 이처럼 무의미합니다. 빨리가는 것이 목적인 게임에서 기차표를 사지 않은 사람이 잘못한 걸까요, 기차표를 산 것이 잘못한 걸까요?

상대가 차를 탔으면 기차를 타서 역전해야하고 더 앞지르기 위해서는 비행기를 타야하죠. 404의 최연승처럼요.

 시청자들 신경 쓰는건 예능 멘트와 편집으로 충분합니다.

 누구의 비위를 맞춰가며 하는 서바이벌만큼 지루한건 없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게임이 정말 지니어스의 매력 아닐까요? 

 저는 그래서 최근 장오 연합과 겹쳐지는 시즌2의 연예인 연합을 혐이라 부르는 것도 완전 공감은 못하겠어요. 게임을 재미없게 만들었을지 언정 ㅈ목은 일부에게 최강의 무기였거든요. 이상민이 특히 그런 케이스였죠. 다만 시즌2의 연합은 효율이 정말 안 좋았다는 것 뿐. 결과적으로는 좋았지만..

시즌2에서 아쉬워할 것이 있다면 연합이 절대선이 되는 게임 시스템과 연합을 깨부수지 못한 다른 플레이어들의 부족한 정치능력 등이겠죠. 

 404처럼 장오 연합을 깨부수는 다른 전략이 계속 안 나오면.. 어차피 출연진들 수준이 그 정도니까 장오 연합이 정의롭지 못하다. 재미없다 지겹다 힐난해도 어쩔 수 없는 겁니다. 

 장오 연합이 문제가 된다는 것이 느껴지면 최우선적으로 그들 중 하나를 도려내면 되는데 그것을 안 하는, 못 하는 플레이어들또한 비판의 도마위에 올려야 한다고 봅니다.

  다행히도 이번 시즌4는 시즌3처럼 단순히 장오 연합의 결승 시나리오대로 흘러가지는 않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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