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간 퇴근하거나 평일에 어머니
맛난거 해드려야겠다고 생각하면 해드리는 요리들입니다~
이거는 서해로 숭어낚시를 해서 어머니와 둘이서 회를 떠서 저녁에 소주한잔 하던날~
수육이 먹고싶어서 고기를 사서 어머니와 소주한잔 하며 맛나게 먹었어요~
서해에 가서 낙지를 잡아와서 소고기와 함께 낙지 볶음을 하며 식사를 하던날 입니다~
밥먹다가 싸웠다는 어머니와 .....ㅠㅠ
지저분해 보이기는 하지만 간고등어 무조림을 해서 어머니를 기다렸던 ㅠㅠ 그래도 맛은 있었어요~
어머니가 홈쇼핑으로 주문한 오리고기로 둘이서 맥주 마시던 날이네요~
축협에 일하는 친구에게 주문한 육사시미~ 직접 썰어서 양념장과 냠냠 먹었습니다~
새해 첫날 어머니와 와인과 소세지 훈제연어~ 날치알 드레싱을 만들어서 축하인사를 한 날입니다~
요리하는게 너무 좋아서 음식점을 차리려고 하다가 그냥 직장생활 하고 있어요~
요리는 정말 만드는것보다 누군가가 맛나게 먹어주는 것이 제일 기쁜 일인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밥투정은 절대 안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