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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식을 바로잡아야 공권력도 살고 범죄도 줄어들지 않을까요..
게시물ID : freeboard_6030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담연
추천 : 0
조회수 : 25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6/25 08:13:27
오원춘사건 일어난 곳에 또 경찰이 신고전화를 무시했다는데..

아침부터 동거남에게 죽도록 맞던 여인이 자정이 되서야 겨우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
그 신고전화 후 14분 뒤 신고 전화를 재차 확인하는 경찰에 의해 동거남에게 발각
그 후 남자에게 "오원춘에게 당한 여자처럼 해주겠다는" 말과 함께 110 여시간동안을 감금, 구타당함.


경찰이 다시 전화해서 신고확인하는 무능한 경찰은 우리나라밖에 없을듯하네요..
아무리 장난전화가 판을 친다지만 이건 진짜 문제가 있는데..
공권력강화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는 경찰의 자세부터가 진짜 돈벌이 수단이지
정의감에 불타올라서 하는 사람은 드문듯 하네요..
아니면 정의감에 하다가도 경찰이 무력하다는 걸 알고나서 포기해버리는 듯..
제도를 이렇게 바꾸면 안되나??

1. 장난전화 처벌강화 (이게 제일 큰 문제임)
2. 신고 즉시 위치추적과 동시에 출동 (사생활침해같은 소리하고있네)
3. 경찰의 통제권강화 (전기충격기나 총기를 사용해서라도 지시에 불응하는 가해자를 제압했으면)
- 영상이나 음성을 녹음 할 수 있는 장치를 경찰마다 소지하게해서
   차후에 상대방이 지시에 응했다라던지 이빨 깔 경우에
   경찰의 증거로 사용 될 수도 있고 혹시나 있을 통제권 남용 방지도 되고.
   (지시하지도 않거나 지시에 따랐는데도 괜히 통제권 남용할 수 있으니까..)
4. 경찰의 부정부패 적발시 일반인보다 2-3배 높은 처벌
   (경찰의 힘이 강해지는 만큼 비리도 만만치 않을것이기 때문에)
5. 경찰이나 구급대 사이렌에도 양보하지 않는 차량도 처벌

경찰이 통제권이 있어야 책임감이 생기고 정의감에 불타지
장난전화에 끌려다니고 술 취했다고 데려다달라는 병신들이 있는 사회라면
저런 경찰의 태도는 절대로 바뀌지 않을듯
강력한 법적 제지로라도
시민의식부터 바꾸고 그 다음에 경찰을 나무라야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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