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기분이 참... 금마는 행시6년차 저는 백수된지 8개월차 지갑...왜이렇게 저를 떠나는 놈들이 많을까요 직장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놈들이 와서 대신 계산해주고 집까지 태워다 줬는데 그놈의 지갑은 다시 절 찾아와 줄리 없겠죠? 진짜 내 인생 왜이럴까 어렵고 어렵고 또 어렵네요. 뭘 도전해야될지 시작해야될지 갈피도 안잡히고 평범한 경쟁을 겪으며 누굴 찍어눌러야 올라가는 것도 싫고 그저 평범하게 살고 싶은데 두번째 지갑이라는 놈은 또 이렇게 떠나네요 ㅎ 진짜 ... 뭘 어째야 되지? 누가 나 따귀라도 때려줬으면 좋겠다 병신같이 눈물난다.ㅋ 나이 쳐먹고 아무것도 안하면서 지갑하나에 이래 슬프고 암담하긴 처음이야. 일할땐 지갑 잃어버리면 쳌 신용카드 중지시키는게 젤 먼저였는데, 지금은 안에있던 오천원이라도 안쓰고 다시 받았으면 하네요. 간사하고 치졸하고 못났다 진짜. 뭐 이렇게 사냐 병신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