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전도하러 아무집이나 찾아오는 아주머니들 정말 싫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3139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aikkonen
추천 : 8
조회수 : 442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8/09/19 18:25:40
오늘 열심히 오유를 보고있었는데 
초인종소리가 들려 나가서 누구세요를 외쳤죠...
문밖에서 교회 다니세요? 라는 답이 나왔습니다

전에도 다녀요 했다가 어디다니는데요 라며 압박 조이기 테란을 당했던터라

이번엔 아 필요없어요 라며 처음부터 압박을 줬는데

막 문을 두드리면서 만나서 예길하지는 겁니다

"아 됬어요 필요없으니깐 가세요 자꾸 그러시면 경찰을 부르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소심해서리 살짝 문을 열고 표정을 일그러트리며 최대한 덩치커보이게 까치발까지 했는데

그쪽에서도 표정일그러지면서

"아무래도 학생에게 악마가 있는듯해  하나님의 믿음이 부족해서 일꺼야"

참...어이가 없었습니다

전 어떤한 교회를 4년정도 다녔었는데 이런 말을 듣지도 않고 목사님께서 말하시지도 않고

도리어 마구잡이로 피해주면서까지 전도하는건 말도 않되는짓이다 다른 종교도 존중해야한다 

이렇게 배웠거든요


전 바로 아주머니께

라이코넨 : "저희집은 불교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줌마 : "그런 종교는 있어선 안된다 오직 하느님의 말씀이 쵝오다 하지만 포기하지말고 하느님의 아들이 되거라"
라이코넨 : "저도 4년정도 교회를 다녔습니다  하지만 전 이런식으로 목사님께 배우지않았습니다 필요없으니 나가주시죠"

이런식의 논쟁이 20분간 지속되었습니다

간신히 보내기는 성공..

참 나원.... 20분동안 기분은 그야말로 드라군과 질럿이 둘러싸있는 스테시필드걸린 탱크의 운전병 정도 였습니다...

갑자기 생각나네요 
제가 초6때 학원가는길에 교회에 납치가 된 사건도 있었읍죠.... 무서웠슴...  
나중에 목사님께서 소리치며 뭐하는 짓이나며 풀려났습니다..
정말 이런 개독교 싫네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