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페이스북을 하다가 너무나 화가나서요.. 어떤분이 길아깽이를 줍냥하셔서 데리고 왔는데 분양한다며, 클때까지 봐줄수 있는 분을 찾는다고 하더군요 책임비까지 받아가며요
길냥이를 줏어와서는 책임비를 받으면서 남에게 입양보내겠다? 기를 형편이 못되면 아예 새끼 길냥이는 줏어오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행여 비가 많이 오거나 위험한 상황이라 줏어왔다 하더라도 보호 협회나 쉘터쪽에 연락을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이걸 책임비 받아가며 분양하는게 너무 웃기네요..
2. 문득 들은 책임비에 대한 생각 물론, 아가들을 입양해가서는 버리거나 학대하고 맘대로 파양하는 인간들 덕분에 이 '책임비'라는 것이 생겼다고 알고 있습니다. 근데 저는 이 책임비라는 자체가 너무 싫어요.. 물론 지금으로써는 어쩔 수 없는 제도고, 굳어지긴 했지만 생명 하나를 돈으로 왔다갔다 하는게...
이런 상황을 만든 나쁜넘들이 문제겠지만 ㅠ 분양할 때 다른 어떤것들로 이 책임비라는 것을 대체할 수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