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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어제 미국발 호재로 급등
게시물ID : sisa_599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enace
추천 : 0
조회수 : 3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8/09/19 19:39:25
급등이라고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기본 5%씩은 오른장입니다. 유럽은 기본이 7%군요. 러시아 20% 중국 10% 항셍 15% 역시 대륙의 기상입니다. 이번 급등은 리먼 파산후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의 파산 루머가 확산되고 미국의 CDS가 연일 상승, 즉 돈빌리는 비용이 상승함으로써 은행간에도 돈이 돌지않아 결국 돈을 빌리기 어려워져 파산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악순환인 초대형 금융위기를 대응 하기위해 핸리 폴슨,버내킹 의장이 부실채권을 사드리는 RTC비스무리를 운용하겠다 하고 지금 미의회랑 상의 중의라는 발표를 했습니다. 이는 수요일로 추정되는 미의회와 협의 결과가 나와야 정확히 알겠지만 단지 이런 발표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안도를 하며, 미국발 신용위기는 점차 식어가는 분위기 입니다. 또한 대대적인 숏셀러 단속(숏=공매도)를 단속하는 안이 SEC에 올라옴으로서, 그동안 시장을 조종해왔던 숏셀러들이 대대적인 커버링에 나섬으로써 미증시는 아직도 상승의 여지가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RTC는 뽕입니다. 시장의 부채를 정부가 직/간접적으로 부담하니 단기적으로 지금 계속 커져가는 신용위기는 잠재울수 있습니다. 허나 장기적으로 미국에 상당한 부담이될 뽕을 맞고 지금 전세계 주식시장은 환각의 축제를 벌이고 있습니다. 뭐 나쁘지는 않습니다. 앞으로 거대한 경기침체를 당장 격어야할 가능성은 줄어든 셈이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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