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신없어도 한참 없었지.. 지갑을 분실했습니다.
오늘 12시 에서 오후 2시쯤 됩니다.
분실 장소는 삼육대학교 인데요..

제가 지갑을 항상 수업할땐 책상에다가 올려놓는 버릇이 있어서 항상 그렇게 해왓는데..
오늘이 무슨날잡았는지 정신놓고 안챙겼어요..ㅠㅠ

삼육대 학생분들중 통계학 듣는분은 장소를 아실텐데.. 바울관 214호 강의실 이거든요..
또 제가 담배피러 후문 정류장에 가서 놓고 왔을수도 있을거같아요.

지갑 모양 폴로 갈색 반지갑모양인데.. 위에 사진하고 완전 똑같아요!!
돈도 한 4~5만원 들어있나..!!

잃어버렸던일 겪어봤던 사람들은 심정 알겁니다. 돈보다 안에 내용물이 더 중요한거..
저도 지금 그렇습니다. 돈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지갑하고 안에 내용물이라도 돌려주세요ㅠ
유일하게 한장 있는 가족사진도 들어있는데.. [면허증.학생증.카드.등등..]

가져가신분 돌려주세요! 학교 학생센터에 맡겨라도 주세요..ㅠ
애인도 없는터라 애인같이 보살핀 제 지갑!! 지금 무지 허전하네요... 후...

혹여나 학교외 장소에서 습득하신분이라도 연락주세요... [email protected] 으로 메일 주세요.

이런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너무 답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