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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렁해보이는 문재인이 싫다...
게시물ID : sisa_6032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멍텅무능
추천 : 0/8
조회수 : 57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5/07/18 00:54:24
아무런 힘도 없는 개미라...
 
밟히면 비명하나 지르지 못하고 죽을수밖에 없는 힘없는 사람이라...
 
잘못되었다는걸 알아도 애써 침묵해야 하는게 답답합니다.
 
여러가지로 찜찜하고 그런일이 많았던 18대 대선에 대해서 누구보다 크게 분노하고 강경하게 나가야하는데...
 
본인당도 어쩌지 못하는 모습은 솔직히 무능해 보입니다.
 
지금보다 더 무서운 독재에 싸웠던 그 누군가와 비교하면...솔직히 제가 볼땐 그저 자리보전에 연연하며...
 
적당히 하지만 큰 권력을 지닌존재의 눈에 벗어 나지 않는 선에서 하는것 같아서...
 
전 답답합니다.
 
전 뭘 하고 싶어도 할수 있는게 없습니다.
 
막말로 제가 1인 시위를 하다가 쥐도 새도 모르게 잡혀가도 누가 알겠습니까?
 
멀쩡히 열심히 잘 살고 있던 제 가족들은 종북으로 몰려서 남은 인생 고통에 신음하며 살수도 있어요.
 
분노 할줄 모르는게 아니라..
 
분노를 잘못 표출했다간...나만이 아니라 내 주변의 누구 누구까지 다칠수도 있으니까요.
 
그동안 힘들게 이뤄놓은것들.. 상위 0.1%들이 보기엔 우스울 수준이지만...정말 힘들게 이뤄놓은걸
 
잃을수 있으니까요.
 
솔직히 5.18을 민주항쟁이라고 치켜 세워주지만....한켠에선 여전히 북한의 지시를 받은 소행이다! 홍어다! 기타~ 여러가지고 수도 없이
 
매도 당하고 공격당하죠,.
 
그리고 4.19 /5.18 민주 항쟁을 이끌었던 이들중 지금 민주화를 이룬 지금 남 부러울정도로 잘 사는 사람 있습니까?
 
친일을 해서 지금까지도 떵떵거리며 잘 살지만 반대로 나라를 되찾기 위해서 독립운동을 했던 후손들 지금의 삶은 어떤가요?
 
세월호 유족들 생각하면 남일같지 않아요.
 
머지 않아...저도 다른 이름의 세월호를 타고 죽게될거예요.
 
하지만 지금 얼마나 남았는지 모르지만 그 시간을 열심히 살고 싶은....이기적인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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