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제가 생각하기엔 술은 정신력인거 같습니다. 타고난 것도 있지만 생각 한번 해보세요.. 만약 지금 엄청 어려운사람...무서운 선배나 회장님과 같은 분과 술을 하시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술을 권합니다.그래도 못마신다 그러시고 안마실껍니까? 한잔 두잔 받아 먹습니다...슬슬 힘들어 올 타이밍이 몰려 오죠??
그때 어떻습니까??실수하면 큰일 난다..술 취하면 난 죽는다...그렇게 생각하고 꾹꾹!참고 있지 않습니까?? 속이 안좋다고 설마 그런자리에서 분비물을 분출 하실수 있으세요??
그냥 난 죽어도 정신만 바짝 차리고 있어야지..술에게 이겨야지...그런 생각만 가지고 힘들어도 죽어라 참다 보면 어느세....주당이 되어 있을껍니다.. 드신거 확인하는작업도 생리적인 현상일수있는데 왜요?평소 화장실이 급해도 상황이 아니면 땀 삐질삐질 흘려가면서 참으신적 없으세요??똑같습니다.,..ㅎㅎ
제가 에전에 술을 좀 먹엇습니다 엣날엔 소주 깡으로 3병 나팔불고도 멀쩡햇습니다 맥주는 7천가까이 먹엇구요 그리고 여자애들하고도 많이 먹으로 다녓고요 겜도 하고 그랫는데 그렇게 죽자살자 마셔봐야 몸만 베립니다 나중되면 글쓴이님의 나이대를 잘 모르겟지만 아마나 20대초반이시거나 중반정도 되시는것 같은데요 술을 많이 마신다고 잘먹는게 아닙니다 술분위기를 조아하신다고요? 맥주 500c 정도는 드실수잇나여??그정도안 안취하고 드셔도 겜할거하고 사람들하고 잘 놀수잇습니다 오히려 죽자살자 많이 마시는것보단 깔끔하게 마시는게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볼이 빨갛게 되는것은 님이 술을 못먹어서 그런게 아니고 체질입니다 그런분들잇는데 술 못마시는게 결코 흉이 아닙니다. 술을 즐기는거입니다 소주 반잔을 먹더라도 즐겁게 마시고 깔끔하게 일어서는게 진정으로 술을 마실줄 아는겁니다 죽자살자 마시고 남한테 추태부리고 길바닥에 토하고 그런게 잘 마시는게 아니구요 그러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세여 주위분들이 술을 좀 드시나 본데 님은 님 스타일대로 가시면됩니다 왜 남을 의식합니까 술은 먹고 취하지않고 깔금하게 컨트롤 하는 모습이야말로 진정한 술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