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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게 망하는 패턴
게시물ID : thegenius_603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uHast
추천 : 6
조회수 : 27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7/19 13:17:28
1. 방송 중: 다들 재밌게 방송 얘기한다. 주로 발암플레이어 트롤러 혹은 전략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2. 방송 후: 갓플레이어, 병풍, 호갱, 카이저소제 등의 역할을 맡은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메인매치가 노잼이라면 보통 다수연합에 기인한 경우가 많아서 XX연합 YY연합에 대한 노잼성토가 발생하기도 한다.
참가자의 트위터 및 각종 트리비아도 밝혀지며 2차 재미를 제공함.

3. 방송 후 자정이 넘어설 무렵: 
- 슬슬 '극혐'딱지를 붙이는 사람들이 등장해서 혐XX로 플레이어를 매도하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 슬슬 지니어스 게시판에 정치이야기가 나오고 나라 이야기가 나오고 훈계질을 하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 슬슬 지니어스에서 행한 플레이보단 그 사람의 사상 정치적 행보 언행 등의 방송 외적인 모든 것을 트집삼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4. 지니어스의 플레이에 '관한 것'만 보기를 원하는 사람들과 3의 사람들이 아웅다웅 한다.

5. 3의 사람들은 4의 사람들을 '결국 정치에 무관심하고 방송매체에 대해 세뇌되어가는 사람들'로 간주한다.

6. 지니어스 게시판에서 지니어스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보다 플레이어들의 참가 '적격'여부를 판단하는 청문회가 열린다.

7. 지니어스 게시판이 시사 게시판(멀티)로 바뀐다.

8. 지니어스 게시판 사람들이 지니어스 갤러리로 이주한다. 

9. 지니어스 게시판은 멸망

10. 작성자는 이 글을 끝으로 다음 주 까지 짓갤로 피신하였다고 한다.
출처 내 머리 속의 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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