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하고
남겨드립니다. 이런 고민 저도 참 많이 했었거든요

그래서 그 심정을 잘 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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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을 향상시키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빠르게 효과 볼 수 있는 법은 뭐니뭐니해도 
'거절' 입니다.

처음엔 억지로라도 
내가 하기싫은 일을 부탁받았을때 
'싫다' 고 해보세요

공적인 부분에선 힘드실거예요.
그래서 지금은 사소한 친구의 부탁이나
애인의 부탁을 거절해보세요.


처음엔 '내가 이래도 되나?', 
'저 사람이 나를 싫어하면 어떻게 하지?'
하고 느끼길 수 있는데 괜찮아요. 
큰일나지 않아요. 

가만히 있으면 자신의 중요성을 못느껴요.
거절하면서 점점 나라는 사람을 소중하게 
느끼게 되요.


익숙해지시면, 
앞으로는 좀 더 세련되게 거절하는 방법을 알게 되실거예요. 
그러면서 균형을 찾으실 거예요.


그리곤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으실 거예요. 
혼자서 자기위안하고, 책붙잡고 늘어진다고 
절대로 없던 자존감이 생기진 않아요. 

혼자서 자전거책보고 공부한다고
자전걸 직접 타보지 않은 이상은
탈 수 없는 것 처럼요.

상처 한 두개, 무릎 좀 까지고
별거 없어요. 우리 몸은 자가 치유가 가능하니까


다른 드리고 싶은 말들도 많지만..음..그래요 
일단, 거절하는 법부터 적응하시는 게 좋겠어요. 
걱정마요 잘할 수 있으니까 ^^ 

거절 몇 번 한다고 세상 멸망하는 일 없어요.


p.s
핸드폰으로 써서 글이 잘 읽히실 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