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150초반대의 여고딩입니다. 어렸을 때 동생 친구에게 '너네누나 웰케뚱뚱해? 못생겼다'라는 소리를 듣고 살을 뺀적이 있습니다. 15키로정도를 뺐었고 그때 누나예쁘다고해준 동생에게 고마워 살이 찌지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러나 그때 말이 충격적이였는지 아직까지도 저에게 살이란 굉장한콤플렉스입니다. 때문에 중학교3학년까지는 41~3을 유지했는데 점점찌기시작하더니 49키로까지 올라와버렸습니다.
반대받을 수도있고 학생이 무슨 다이어트냐 하시는 분도 계실테지만;_; 너무나 큰 스트레스라 고민글 올립니다. 학생이 짬짬히 시간내서 할 수 있는 운동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침7시20분까지 등교하구요, 점심시간에는 주로 서서 문제를풀지만 떠드느라 많이풀지는 못해요. 석식시간에도 마찬가지예요ㅠㅠ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