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라라가 처음 나왔을때 아 이사람 대단하구나라고 생각했죠 교수라는 사람이 이런책을 출판하다니.. 결국 금지.. 집행유예를 받았죠 그당시 그의 출판은 꽤나 문화적 충격이었습니다 그당시로선 이해하지못했기에 음란물이라는 딱지가 붙었겠죠 헌데 이번 발랄한 라라는 뭐랄까.. 그냥 레스토랑에서 먹는 뼈다귀 해장국이랄까
무얼 말하려고하는지 모르겠군요 그다지 친하지않는 사람으로부터 마광수의 발랄한라라를 선물받았는데 이사람은 무슨 의도일까요? 마광수를 몰랐다면 뭔 이딴 책이 다있어~라고하며 버렸을테지만 흠냐 전 그가 싫습니다 그의 사상이나 가치관이 아니라 그 자체가 싫습니다 제자의 시를 도용했단것도있지만 그냥 왠지 싫습니다 그걸 알고보낸건 아닌듯한데.. 여러분은 마광수에대한 생각이 어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