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되는 것을 요약해 보면

대충 곡 수준이 생각보다 못했다는 것 때문이겠지요?

거기에 각종 방배동 살쾡이가

과도하게 밀어 붙인거 아니냐는 식 인것 같네요...

그래요

저는 방송은 못 보고 오늘 오전에 음원으로 들었어요

여러분 말이 맞아요

똥곡이네요

하지만

그들의 이번 기획 의도가 무엇이었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슬슬 나이 먹어가는 출연진들...

그 방배동 살쾡이 나이때쯤 되면

보통은 어느정도 살만해지고

자식들도 어느정도 자라서

드디어 자신을 돌아볼 나이라고들 하죠

그리고 그제서야...

아... 나 이거 하고 싶었는데

삶에 치여...

가족들에 치여...

살다보니 꿈을 잃고 살아왔구나...

하면서 인생의 제 2,3의 질풍노도의 시기가 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박명수는 그 나이에 결국 자신의 꿈을 향해

한걸음 내 딛은거구...

가족같은 무도 멤버와 스텝들은...

진짜 가족들이 아버지의 꿈을 응원하듯 밀어준것이 아닐까요??

제작진과 멤버들이 몰랐을까요???

곡 수준이 다른 가요제 때에 비해 떨어진다는 것을??

그들도 그 방면의 프로입니다.

다 알고있었고

계속되는 논란속에도 방송을 내보낸 것도

다 그들의 기획 의도가 제 생각과 같다면

포기할 경우...

꿈도 희망도 없는 무도가 되기 때문이 아닐까요??

아버지께 여쭤보세요

아버지의 꿈은 무엇이였는지...


그리고 방배동 살쾡이의 꿈을 이뤄주기 위한

따뜻한 제작진의 마음, 멤버들의 마음을

우리가 본받아 

우리네 아버지 어머니의 삶을 돌아보고

그분들을 세상이 비난할 지라도 

안아주고 참아주는것이

이번 기획의 핵심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여튼 진짜 가족이 되어 아버지를 응원한 무한도전이

아름답습니다...


마지막으로 1년 작곡 공부에

짧은 기간의 그런 곡 수준

쉽지 않아요...


우리 아버지가 그렇게 했으면

저는 끌어 안고 펑펑 울면서

최소한 우리에게는 최고의 곡이었다고

응원할래요...

여러분은 여러분의 판단대로 하셔도 좋습니다만

먼저 자신의 부모님의 꿈을 돌아봐 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