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가장 맘에 드는 프로그램은 (연아 제외)
저는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에요.
이번시즌 쇼트 (영상은 스케이트 캐나다)
당시 프로토콜
이번시즌 프리(영상은 스케이트 캐나다)
당시 프로토콜
+) 2012 컵 오브 차이나 당시 쇼트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은 좀 많이 기괴해요..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 넣어봤어요.
러시아 선수입니다. 이번 그랑프리 파이널 2위!!
쇼트 프리 모두 각각 개성있고 노래도 좋아요.
안무도 가득가득하고 선수본인도 최대한 많이 표현하려고 노력하구요. 조금만 우아함과 표현력을 갖춘다면 굉장히 좋을거 같아요.
(근데 점프앞 트랜지션을 조금.. 난잡하게 덕지덕지 붙인느낌이랑.. 팔을 슉슉 흔드는 느낌은있음.)
단점은 프로토콜을 보면 선명히 드러납니다.
점프의 비거리 높이 모두 너무 안좋아서 가산점이 참 낮아요.
거기에 러츠와 플립 모두 엣지를 눌러서 뛰기때문에
이번 시즌 쇼트에선 러츠가 안잡히고, 프리프로그램에선 2개중 1개만 잡혔죠.
거기에 2012 경기 프로토콜을 보면 러츠에는 롱엣지가 안잡히고 플립에 잡혔죠..
체조에서 넘어와서 그런지 기초가 조금 부족해서 롱엣지가 왔다갔다 하는 선수입니다.
장점은 스핀. 유연함. I스핀에서 속도증가로 레벨업 할만큼 미친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