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하루 종일 눈팅만 하던 오래 ?숙성된 오징어 장백산 입니다.^^
한달전에 지인분 냥이카페에서 러블 여아를 분양 받아서 고군분투 하고 있습니다 ㅎ
첨에 진이를 (냥이 이름이 황진이) 델꼬 올땐 하도 얌전해서 그게 좋아서 입양을 했느데 ...
생각보다 애가 너무 활달하고 개구쟁이 였어요 ㅋ
문제는 이제 4개월 됬는데 호기심이 너무 많다보니 여기저기 안가는곳이 없습니다.
저희 집이 복층이라 2층에 옷방이랑 다용도실이 있는데 거기까지 활동영역을 넓히더니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더군요
옷방에 모친 애지중지하는 옷을 이리저리 다 물고 핡키고 ㅋㅋ 다용도실에 고추나 마을을 말리기도 하느데 거기다가 볼일을...
그래도 저에겐 사랑 입니다~ ㅋ
냥이카페서부터 볼일을 가렷던 아이라서, 그리고 실제로 집에서도 잘 가렸느데 다용도실에... 그럴줄은 ㅋ
한달째 동거중인 요즘의 고민은
이냔이 새벽에 맬 저를 깨웁니다...알람시간 2시간전에 깨웁니다. 급 피곤 ㅠㅠ
그르렁 그르렁 거리면서 핡기도 하고 그래도 안깨우면 얼굴을 사뿐히 즈려밝고 가시고 그래도 안일어나면 물어요 ...아프게
그래도 저에겐 사랑 입니다~ㅋ
생쥐낚시 놀이나 레이저로 놀아주면 아주 환장을 합니다. 우다다~ 이것도 장난 아니고 집사가 뭘 먹는 꼴도 못보고..
그래도 저에겐 사랑 입니다~ㅋ
냥이 집사분들에게 질문 두어개만 할께용
1.냥이가 그르렁 그르렁 거리는게 기분이 좋아서 그런다는데 저희 진이는 하루종일~왠 종일 그르렁 거립니다.
이거 문제있는거 아니겟죠?
2.새벽에 매일 새벽에 절 깨우는데 이거 고칠 방법이 없을까요?저가 자기전엔 재우지도 않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