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여러분들
저는 익명 게시판 외에는 딱히 글을 쓴 적이 없는 눈팅 유저입니다.

예전부터 취업이 안되서 너무 힘들고, 고민 게시판에 글도 써보고, 위로도 많이 받았네요

저 드디어 취직했습니다. 비록 월급도 적고, 작은 회사지만 제가 꼭 가고 싶었던 업종이어서 더 기쁘네요!

다음주 부터 출근이네요 이젠 야간 아르바이트도 뱌뱌 네요 ㅋ

힘들때 여러분께 도움을 많이 받아서

이렇게 첫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할께요


그리고 혹시 저와 같이 취업때문에 많이 힘드신 분들...

저도 여러분과 같은 입장이었기 때문에 마음 잘 이해합니다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꼭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저는 이력서를 83개를 내고 겨우 취직했네요

물론 저보다 더 많이 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것은 더 좋은 곳으로 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에요 힘내세요


아 건방지게 첫글을 써버렸네요

지금까지 재미 없는 제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애인은 안생겨요 직장만 생겨요 ^^ 안녕히 계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