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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븍음/고전주의]베스트 간 내생애 최고의 게임을 보고
게시물ID : gametalk_896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airess
추천 : 7
조회수 : 64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8/12 22:17:53
확실히 세대차이라는게 느껴집니다..

가면갈수록
게임의 그래픽은 유려해지고
게임의 인터페이스는 사용자에 맞춰지고
게임의 장르는 다양해지고
재미있는 게임도 많고 할만한 게임도 
한게임에 여러즐길요소가 많은 게임도 많지만

역시... 저에게있어서 최고의 게임들은 요놈들인거같네요

국딩때 286 386전전하며 테트리스 라이온킹 레밍즈 삼국지 고인돌 듄 울펜슈타인등을 전전하던제게

95년에서 2000년에걸쳐 수십번을 플레이하게 만든게임
그림4.jpg
(마지막은 개발이 완료되었지만 발매를 할 회사를 못찾았다는 썰이있는 창세기전 4입니다)
인터페이스야 지금으로따지면 갑갑하기 짝이없죠
가장최근작인 파트2마저도 대화스킵이 안되서 반복플레이마다 좀 답답하고요(뭐 그 대화읽는맛에 하지만)
버그도 많긴했죠.. (최근작인 3에서도 천수관음을얻기위해 몇번을 튕겨가면서도 무영릉을 돌파했던....
심지어 깔린 컴에따라 스토리진행도 버그때문에 안될때가있었고, 초필살기를쓰면 컴퓨터에따라 튕겨버리는 기염을 토하긴했지만)

목소리가 나오는 신세계를 첨 경험한것도 창세기전이요
신기하게도 특정날짜마다 이벤트도 있고...
이전작품의 세이브 파일을가지고있음 (특정조건을달성한) 다음작에서 특수스토리도진행했지요
마장기와 아지다하카와 아수라파천무를 다들 기억하려나..
나름 그때당시 마법 이펙트도 유려했고
나중에 기온에 따른 디버프와 
범위마법을쓰면 자신의 편까지 다치는 리얼함까지 구사하게되는..
진짜 그당시 여린가슴에 가슴아픈 스토리로. 심지어 멀티엔딩스토리인 템페스트도있었다는
게다가 자신의 선택결과에따라 진행이 살짝살짝 바뀌기도
다이아몬드잼 무한 얻기위한 노가다도 생각이나네요 ㅎㅎ
진짜 모든 스토리가 다 ㅜㅡㅜㅡㅜㅡㅜㅡㅜㅡㅜㅡㅜㅡ
게임성도 뛰어나서 고딩때까지도 놓지 못하고 몇번이고 플레이를반복한 게임이지요
게다가 국산게임 ㄷㄷㄷㄷㄷ 우리나라게임계의 혁명!!!
흑태자. 철가면, 크리스티앙, 살라딘 
으헝허엉 진짜 어떻게 이런 스토리가 우리나라에서 나왔을까 싶은게임이였죠

그리고 96년인가 가물가물한데 친척형이 가져왔던
그림5.jpg

파랜드 택틱스 (2까지만 재미있던, 요건 일본게이입니다)
이것도 스토리와 아기자기한 캐릭터 그리고 게임성으로 재미있게했지요
1은 엔딩을 보고나면 숨겨진(이라고 쓰고 다들아는)노가다스테이지가있었지요

가장 애착가는 캐릭터를 키우기위해 막타를 아껴가며 했던 게임이지요
3칸이상 직선으로 떨어진공격 노말어택하면 화면이 커지며 크리티컬이들어가는걸 하기위해
머리를 굴렸던 기억도 새록새록하네요 헤헤

이회사의 다음작인 마법사가 되는법(맞나) 요건 노가다에 지쳐서 포기했던기억도

그리고
all.jpg
이놈도.. 와 진짜..
다양한 마법합성 
특수아이템을 얻기위한 뻘짓들
오픈월드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각마을마다 상점의 무기들을 비교했던기억도..
합체마법도 재미있었고 
요놈도 스토리가대박이지요 기독교와 조로아스터교등등의 여러종교의 혼합된 이야기들...
그리고 맵에서 돌아다니면서 트랩피하거나 했던 기억도...
레벨에 따른 인벤토리 무게개념으로 아이템을 많이 들고다니면 걸음이 느려졌던기억도 ㅎㅎ
주인공의 성전환은 충격이었습니다만


그외에도 포가튼사가등 진짜 턴제 혹은 리얼타임 RPG가 진짜 많았던(그때 당시 컴들이 구려서 발전했다고 하는 썰도있습디다만)

요즘 게이들도 재미있는 게임들이 많은데....
예전에 저 게임들 할때처럼 애착이가는 게임은 없네요
가면갈수록 게임은많아지는데 나이가먹어서그런건지 귀찮기도하고요..
아무튼... 추억이아련아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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