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하사 전역자입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동기끼리 잘 지내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친하지 않더라도
같은 기수라고 하면 반갑게 인사해주고 했던 사람들이 동기 인데..
같이 훈련소에서 15주인가 16주인가 훈련받던 동기한테 .. 상습적인 폭행 가혹행위를 당했다는데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휴..
이 글을 보고 선배한테 연락했습니다.. 혹시 이 사건에 대해서 사고사례 본적있냐고.. 선배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선배는 들어본적없다고하더라구요..에휴..
링크 따라가시면 더.. 더 .. 혈압받는 문자가 있습니다.
중간에 보니 이름도있네요..
임관한지도 얼마되지 않은것같은데.. 사회에서 나쁜것만 배워 들어와서 남 괴롭히고,,
북한이 주적이 아니라. 옆에 동기들 윗 기수들 진짜 조심해야겠네요..
입대하실분들 나라위해서 달려가지마시고. 본인 몸 잘 지켜서 제대하시기 바랍니다..
헌병대건 감찰실이건 본인을 도와줄수있는곳은 없는것같습니다.
무조건 상위부대건 군인권센터든..
임관한지도 얼마되지않은 하사들이네요..(15.4월말 임관)
두서없이 밀게와서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