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박병원 수석 "외환보유고는 쓰라고 있는것이다"
게시물ID : sisa_603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홍라녀
추천 : 16
조회수 : 53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8/10/02 15:06:24
박 수석은 "7% 성장이라는 것은 이 정부 임기 내에 7% 성장이 가능한 그런 잠재력을 가진 경제를 만들겠다는 뜻"이라며"그런데 경기 상황에 따라 잠재성장보다 더 될 때도 있고, 덜 될 때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수석은 "결국은 앞으로4년 반 동안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미국발(發) 금융쇼크의 여파 등으로 휘청거리고 있는 국내 경제상황에 대해선 '낙관론'을 앞세웠다.
  
  박수석은 "제가 모스크바에 있을 때 구제금융안이 의회에서 승인을 못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잠을 거의 못 잤는데, 마침 국내에서대통령실장과 기획재정부 장관, 금융위원장이 아침부터 모여 적절한 대책을 세워 줘 생각보다 타격을 받지 않고 지나가고 있는 것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도 이와 관련 "선제대응을 잘 해서 다른 국가에 비해 충격이 적었다"고 자평한 바 있다.


박 수석은 "선제 대응이라는 것은 외환 보유고를 적절히 잘 풀었다는 말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대해 "은행의 유동성 부족을일시적으로 메워 준 것"이라고 응수한 뒤 "그뿐만이 아니라 공매도를 당분간 제한하고, 중소기업들이 흑자도산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대책도 발표하는 등 (대응이) 신속하게 잘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7월부터 9월까지 외화를184억3000억 달러 풀었는데, 이 정도면 너무 쓴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박 수석은 "외환 보유고를 하염없이쌓아놓기만 하려고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며 "외환 보유고는 넉넉하다"고 했다.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의 말임. 
우리나라 망하는건 시간문제네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