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이 안된 이야기입니다.
비가 참많이왔습니다.
어디선가 울음소리가들려 그 근처로 달려갔습니다.
아기고양이가 비에 쫄딱맞아 계속 울고있더군요.
일단 저가 알바할때 쓰는 수건을 감쌌고 젖지 않은 박스를 구해서 비않맞게 계단밑에 두었습니다.
저가 자주 오유에 동계를 이용하는데 보통 이런경우 집에 데리고와 씻겨주다가 키우시는경우가 많드라고요.
그렇게할 형편도 집에 아프신 부모님때문에 데려갈수가 없었어요.
저가 데려가서 키우고싶었지만 저희집이 워낙 형편이 어려워서 어떻게할도리가 없었습니다.
용서를 구하기위해 이렇게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