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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6038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수한사람들★
추천 : 1
조회수 : 52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7/20 10:43:50
하 타이밍 좋게 자살이라
고인을 욕되게 하는 일이 될지 몰라
아무래도 발언하기가 조심스럽죠
야당을 무리한 문제제기로 압박박은 순진한 국정원 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다..
실제 자살이라 해도 이런식으로 프레임을 짜서 대응을 하고 지상파도 제대로 보도가 안되고 있고요
여당에서 아주 자신있게 정보위 국회의원들에게 와서 살펴보라고 하는걸 보니 어차피 다 흔적 지워놔서 까볼수가 있는게 없나봅니다
다만 이번 국정원 직원 자살시도가 처음이 아니라는 것 때문에 여론이 면역이 생겨버린게 변수지요
진보진영에선 이걸 타살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하지만 타살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냥 조직을 위해 이 한몸 불살르자라는 생각으로 저지른 일인거 같아요
이후에 파일을 삭제했다고 하는데 사이버 담당자였던 사람이 복원 가능하게 삭제했을까요? 뭔 방법이 되었든 복원이 불가능한 방법으로 삭제했겠죠
아니면 지금 삭제를 하고 있던가요
자살한 직원이 삭제를 했든 안했든 조직에선 빠져나갈 구멍이 하나 생긴겁니다 삭제하고 자살한 직원의 소행이다라고 덮어씌우면 뭐 누가 압니까
죽은 사람은 말이 없는데요
아무리 불리해도 뒤집어 버리는 정권의 정치놀음이 참 대단합니다
안철수 의원이나 다른 쪽에서 결정적인 증거가 나와 국정원이 더이상 국내정치에 개입하지 말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바랄뿐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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