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카페에 갔다가 전시된 피규어?를 모르고 떨어뜨려서 부서지고 말았습니다. 주인 아저씨께 사과는 했지만 굉장히 소중히 여기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너무 죄송스러워서 구해다 드려야 할 것 같은데 찾아도 나오질 않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위 사진처럼 생긴 피규어?를 아시는 분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깨진 파편을 보니 속 안은 흰색이였고 흰 가루들이 보였습니다.
질감은 지점토 말린 것처럼 살짝 까끌까끌 했고 특징은 묽은 머리띠와 해골이 그려져 있는 해적 모자를 쓰고 광대가 튀어나왔고 홍조가 있었습니다.
머리와 수염은 덥수룩하고 갈색이였습니다. 한쪽 손에는 칼?을 들고 있었는데 용수철처럼 생겼고 한 손에는 술병을 들고 있습니다.
발바닥은 평평하게 생겼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