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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르신들 사이에 퍼지는 카톡 내용...
게시물ID : sisa_6039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원산
추천 : 12
조회수 : 1864회
댓글수 : 76개
등록시간 : 2015/07/20 11:32:27
요즘 어르신들에게 카톡으로 돌아다니는 내용입니다..
아주 졸렬하고 무의미한 선동에 불과한 내용인데, 이런걸 어르신들은 곧이 곧대로 믿네요.. -_-
평소엔 별다른 회신을 안했는데, 이번엔 답을 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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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보
ㅡ 박근혜 대통령이... 일 내는구나......!
김대중.노무현. 이명박. 문재인.박지원.김현철...이 놈들이
대한민국 국고 사취한 금액이 수 백조원
(신한은행 창구를 거의 이용)이며 특히 이명박은 미국 채권을 이용한 국고사기 행각이 드러 나
미국수사를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고...
​박근혜 대통령의 특명에 따라
이들을 순차적으로 소환, 체포하는 것으로 14일
미주통일신문 TV가 미국서 포착........계 속.
김대중은 노무현 이명박을 통해 "박근혜 죽이라"는 지령을 당시 2007년 당시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도 김대중 노무현이가 짜고 마지막 지방경선 때
전자개표기를 조작 이명박 선출로 결정했으며,
윤창중 미국에서의 성추행 사건도
미주통일신문 판단대로 당시 안내자들이
술에 약(흥분제 혹은 비아그라)을 타
윤창중에게 먹였던 것으로
정보보고가 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어쨌든 박근혜 대통령은 이미 예정대로 "일을 내기 시작" 했으며, 이들의 국가범죄를 덮어 둘 경우
대한민국의 현대사가 올바르게 정리될 수 없다는 이유 등에서 강력한 수사팀들이 가동.
특히 국방부의 방위산업 관련 천문학적인 국고 나누어먹기 식의
조직범죄까지 수사에 착수했고 포스코 비리는
새 발의 피 정도로써 범죄적으로 정권을 장악,
국고를 빼내 그 자식들이 은닉하는 등등 범죄수사는
앞으로 2년 이상 진행되며 그 결과는 예견할 수 없는
비상사태가
발생할 것으로 미주통일신문 TV가 조심스럽게 분석 중.
< 배부전 기자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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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저의 답장입니다..
깊게 자료를 찾아본것도 아니고, 그냥 위 내용을 토대로 그대로 되짚어 드렸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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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전씨는 명칭만 미주통일신문으로 하고 개인 블로그에 올린 글들을 마치 사실인양 SNS로 유포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 백지연 아나운서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자본금 2조6400억원, 매출액 27조 5500억원의 금융업체인데 수백조원을 사취 보관했다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며, 참여정부가 교체된지 7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이런 유언비어가 확대 재생산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또한 개표기 조작으로 이명박 선출을 결정하였다면 당시 청와대와 사전에 교감이 있었다는 뜻인데
왜 노무현 전 대통령을 검찰수사로 내몰았는지는 어떻게 설명을 할건가요?
 
아울러 "박근혜 죽이라"는 지령의 근거는 무엇인지 전달바랍니다.

이런 SNS 내용들이 왜 하필 60대 이상 어르신들에게만 돌아다니는지도 궁금합니다.
아무 근거도 없는 내용을 지인에게 계속 유포하는것은 선동과 분열을 조장하겠다는 의미밖에 없습니다.
출처 돌아다니는 카톡.. 그리고 나의 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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