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던 국가정보원 직원의 자살 사건과 관련, 경찰이 유서를 발견하기 전 국정원 직원임을 몰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원 경찰청 차장은 20일 서대문구 본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정원 직원 자살 사건의 전후 사정을 이 같이 설명했다.
이 차장은 "유서를 보고 난 뒤에 (임씨가) 국정원인 줄 알았다"며 사전에 국정원으로부터 통보를 받은 바도 없다고 덧붙였다.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all/newsview?newsid=20150720121808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