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교도소에서 군생활은했습니다.
'경비교도대' 라고 부르지요... 각설하고 사형장에 대한 사고사례집 하나.
사형장은 언제나 잠겨있는데. 제가 군생활할때는 없었지만, 원래 순찰근무자가 가지고있는 열쇠에 사형장 키도 있었음.
A와 B 즉, 사수와 부사수 가 함께 야간순찰을 돌던중, 사수가 갑자기 사형장에서 이상한 소리가 났다며 사형장열쇠를땀.
부사수를 안으로 먼저 들어가라고 함. 하지만 이상한 소리는 원래 안났고, 사수가 장난 치려고 거짓말 한거임.
부사수가 안으로 들어가자, 사수는 문을 닫고 열쇠를 잠궈버림(밖에서 열고 잠급니다.)
안에서 부사수가 미친듯이 문을 두드리며 열어달라고 소리침, 약 3분이 지난후 조용해지자, 이상하게 느낀 사수가 문을 다시 열고 안을봄.
부사수가 눈뒤집힌체 기절해있었음...
부사수 금치산 판정받고 의과사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