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스티아는 나이트메어문을 달로 추방하였다
증오와 분노로 불타던 나이트메어문도 영겁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후회와 외로움, 슬픔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곧 나이트메어문에서 루나로 돌아온 달의 공주는 때때로 눈물을 흘렸고
그 눈물들은 어둠을 해메다가 몇몇은 밤마다 유성으로
이퀘스트리아로 떨어짐으로써 추방당한 공주의 가여운바램을 보여주었다.
루나가 돌아온 이후에도 그녀가 천년동안 흘린 수많은 눈물들중 상당수가
아직도 남아있고 가끔씩 떨어지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이퀘스트리아의 포니들은 루나의 이뤄진 소원을 축복하며
이제는 과거로만 남은 비극을 밀어내고
유성이 떨어질때마다 각자의 소원을 빌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