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이라는 작품 안에서, 어떤 사람이든 자신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바꾸어 말해, 우리는 보는 사람들에게, 스스로 생각하여, 스스로의 세계를 구축할 수 있는 힘을 주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절대로 ‘답’을 주지 않을 것입니다. 아마 어떤 사람들은, 우리의 작품을 보고 ‘에바의 모든 것’이라는 매뉴얼을 원하기도 하겠죠. 그러나 그런 건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답을 찾아야 하니까요.” (New Type Addicts #43 11/1996)
에반게리온의 안노 히데키 감독과 해설왕 엄디저트님. 당신은 저의 희망 저의 소금 저의 빛.
많은 해설글을 봐왔지만 대본에 나온 대사는 물론이고 배경배치설정까지 보면서 해설한 엄디저트님
대단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