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게에는 첫글이네요 ㅋㅋ
지난번에 VITAMINC 님의 감자요리(스페인식 오믈렛과 해쉬브라운)를 봤습니다 ㅋ
우연히도 집에 감자 한박스가 들어와서 여친님한테 요리해주기로 했죠 ㅋ
그런데 여친님이 채칼을 사놓았다고 했는데.... 채칼이 그 채칼이 아님 ㅠㅠ
하아... 감자를 손수 0.3cm로 썰어야한다니... 요리도 잘 안하는 남징어인데...
결국 손으로 다 썰어서 요리를 시작 (아 어깨아파....)
근데 뭔가 이상해.. 왤케 감자가 많은거지?? 요리를 하는데 양이 너무 많아
분명 중간크기 감자 3개라고 하신거같은데 내가 해쉬브라운 재료까지 채썰다가 멘붕해서 갯수를 잘못센건가...??
거기다 해쉬브라운은 왜 뭉쳐지지 않고 옆으로 퍼지는거지 ㅠㅠ
결국 완성은 시켰어요
눈테러 조심
이상해... 뭔가 이상해.. 왜 이렇게 두꺼운거지???
물론 고갱님(여친님)이 고기를 좋아해서 햄을 420g이나 넣긴했지만 왤케 두꺼운거지???
이해를 위한 비타민C님의 글 링크
대참사의 현장
다행인건 타지는 않앗다는거... 여친님이 맛잇게 드셔주셨다는게 다행이네요 ㅋㅋ
며칠간 밥 걱정 없다고 칭찬받은것도 다행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