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분27초쯤부터
나는 3월까지 이와키시의 초등학교 교사였다. 아이들 가운데 몸의 변화가
많았다. 코피가 나는 경우를 예로보면, 사고전에는 더울 때 주룩, 하고 나오는
코피였는데, 사고이후에는 코피가 터지듯이 나오는 것으로 변했다.

같은 아이가 몇번씩 코피를 낸다. 나는 그런 것을 보고 분명히 달라졌다고
느껴서, 방사능에 의한 영향이라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교사들끼리 그런 얘기를 공유할 수 없다. 직장에서 방사능 얘기를
하는 것은 금기사항이라서, 의문이라는 생각이 있어도, "그렇자나"라고
얘기를 나눌 수 없었다. (중략)

예를들어 키는 매년 3번 측정하는데, 키가 1mm도 크지않고, 체중이 늘지않으면
담임선생으로서 보통 "무슨 일인가. 아이가 집에서 학대받는지, 걱정거리가
있는지"라고 생각하게 된다.

보통 성장기 어린이라서 1mm도 크지않는 아이는 없다. 그런데, 2012년에
학교에서 1cm도 크지않고, 1mm도 크지않은 경우도 있었나, 꽤 있었던 것이다.
내가 볼때 굉장히 이상이 있는 것이다. 통계를 제대로 내면 명백할 것이다.
(이상 발췌)

 

방사능이 어린이들의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군요...;;

 

 

출처: 가생이닷컴(http://www.gasen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