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살이 너무너무 많이 쪄서..
살을 빼야겠다고 생각하고선
저녁은 5시쯤 시리얼(우유 없이.. 요새 장이 안 좋아서)을 먹고
7시부터 8시 반까지 회사 앞 헬스장에서 운동을 열심히 했습니다.
회사 돌아 와서 10시까지 남은 일 좀 하다가 ㅠㅠ
집에 가는 길에 너무너무너무 배가 고파서
수육국밥 사 먹고 들어갔네요..
그것도 전복수육국밥.. ㅡㅡ
식당에 들어간 시간이 11시
조금만 먹어야지 했는데 어느새 숟가락으로 바닥을 긁고 있고 ㅠㅠ
며칠 전에는 헬스 하고 들어 가다가 설렁탕 사 먹었는데..
사리 추가 해서....
제 의지가 약한 것도 있겠지만
운동하고 나면 배가 너무너무너무 고파서
머리까지 아픈 거예요. ㅠㅠ
전 배가 너무 고프면 왜 두통이 올까요?
운동하러는 7시쯤 갈 수 있으니..
밥 먹고 운동하는 것도 안 좋은 것 같고, 운동하고 밥 먹는 것도 안 좋은 것 같아서
대충 5시쯤 간단히 때우려고 하고 있는데요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5시쯤 간단히 먹고 가서 운동을 하면 또 밤 늦게 배가 너무 고파서 뭐 먹을 거 같은데
아예 운동을 끝나고 간단하게 뭘 먹을까요? 근데 다이어트 중인데...?
먹는다면 뭘 먹는 게 좋을가요? 휴 ㅠㅠ
다 의지 부족인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