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1살된 여자입니다. 작년에 지방대를 자퇴하고 꿈을 쫓아서 서울에 있는 한 전문대에 입학해서 지금 1학년이구요.
열심히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요즘 제가 행복한 이유는 ㅠㅠ 요즘 인간관계가 너무 복받은 것 같아서 자랑 삼아 한번 말해보려고 오유에 글올려요 헤헤
제가 어렸을때,..초딩중딩시절에는 친구 하나 없는 왕따였습니다!! 그러면서 나도 친구 사귀고 싶다...진정한 친구 사귀었음 좋겠다..
맨날 속으로만 바라면서 쓸쓸하게 어린시절을 보냈죠 ㅠㅠ
그리고 고딩때는 성격을 내성적으로만 있으닌까 왕따 당하나보다 활발하게 한번 바꿔보자! 이런 마인드로 임해서 열심히 활발하게 지낸 결과, 너무 자기 생각만 하고 친구 생각은 안하는 이기적인 아이로 바껴버렸죠. 친구도 많으닌까 친구들에게 신경도 잘 못써주고 .. ㅠㅠ
그래서 고3때부터 저는 제가 먼저 친구 하나하나 소중히 대해주면서 주위사람들에게 잘해주자 이런식으로 제가 마음을 먼저 고쳐먹고 짜증나는 일이 있어도 참고 친구가 나에게 잘못해도 참고 싸워도 내가 먼저 사과하고 이러닌까...............
호구가 되어 있더라고요.........................ㅠㅠㅠㅠ
정말 인간관계 무지 어려웠죠.
그래도 고3때 진정한 친구 한명은 사겼습니다...지금까지도 친구!
그 친구 뺴곤 대실패 ㅋ 대학생 되닌까 나 찾는 친구 도 없고 ㅠㅠ 고딩때 그 많던 친구들 으앙 다 증발
그리고 20살땐 사람사귀는 것이 너무 귀찮아 아싸처럼 지냈죠....... 그러면서도 저한테 다가오는 사람들은 너무 고마워서 친절하게 대했죠!
그리고 이제 전 21살이 되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진짜 전 그 누구보다도 사람때문에 고민 엄청 많이 하고 연구하고 그랬기 때문에 이미 성인군녀 마스터 짂었음ㅋㅋㅋ
성인군녀 마스터 찍고 서울오닌까 진짜 주위사람들이 다 내매력에 빠져나오질 못함 ㅋㅋ
그리고 거기서 진짜 좋은친구 한명 사겨서 지금 알게된지는 한 4달 쯤 됬지만, 맨날 카톡하고 연락하고 놀러다니고 ㅋㅋㅋ 정말 친한친구가 되었어요! 고민상담도 같이 하고....
그리고, 우연한 계기로 또 친해진 22살 언니도!!!
절 친동생처럼 아껴주시고, 맨날 하트 뿅뿅 카톡 날려주시고..ㅜㅜ
요즘은, 주변 어른신들이나 교수님들한테 마음씨 이쁘다고 칭찬받고.. 오늘 생각치 못한 선물도 받았어요!!!! 기특하다고 어르신이 선물 주셨음 ㅠㅠㅠㅠ
여튼 요즘 따라 주위사람들한테 인기폭발하고 도움 엄청 받고 그래서 너무 행복해서 올려봤어요 내가 변하닌까 주위사람들도 다 좋은 사람들로 바뀌더라고요 우왕ㅋ굿ㅋ
진짜 제신조가 친한사람들에게 더 잘해줄것, 친구 질투하지말고 진심으로 축하해줄것, 나쁜생각 가지기 말기, 주위어른들보다 우리 엄마아빠에게 더 잘해주고 우리 엄마아빠에게 행동하는듯이 주위 어르신들한테도 똑같이 행동하기.. 왠지 내생각에,, 우리 엄마아빠한테도 잘 못해드리는데 교수님이라고 더 잘해주는건 약간 짜증나고 어이없는 일 같아서 우리엄마 아빠 먼저 챙겨드릴려고 생각 많이 했음 ...ㅠㅠㅠ 진짜 사회인되면 물질적 효도 왕창할거임 ㅠㅠ ,먼저 인사하기, 많이웃기 , 긍정적으로 생각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