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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을 표현한 사진이라고 합니다
게시물ID : deca_604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물한스푼
추천 : 11
조회수 : 675회
댓글수 : 34개
등록시간 : 2017/08/12 13:16:46

우울증사진1.jpg
우울증사진2.jpg



출처 http://blog.naver.com/ruffian71/221072458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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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2 18:14:26추천 5
와..이글에 추천밖에할수없다는게...ㄷㄷㄷㄷㄷㄷ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8-14 19:07:06추천 18
표현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8-14 19:24:21추천 9
보면서 내가 우울한건가? 라는 기분을 받았네요.....
댓글 0개 ▲
2017-08-14 19:38:50추천 5
우울해진다 ..;;;
댓글 0개 ▲
[본인삭제]칸오165
2017-08-14 19:39:29추천 4
댓글 0개 ▲
2017-08-14 20:02:35추천 2
한니발 장면인줄...ㅎㄷㄷ
댓글 0개 ▲
2017-08-14 20:09:09추천 14

이사진이 개인적으로 좋네요..
댓글 3개 ▲
2017-08-14 23:20:00추천 0
이 사진이 왜 우울증의 표현인지 ???
2017-08-15 07:54:02추천 0
저도 이건 이해가 안되네요..희망적으로 보이는데요.
2017-08-15 21:46:23추천 1
빛을 소중한 듯 끌어 안고 있죠. 빛은 희망입니다. 이 세상에 자신을 아직 붙들고 있는 희망. 저 빛을 놓는 순간...... 끔찍한 일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르게 해석하자면,

희망을 품고, 받아 들이고 싶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붙들고 밖에 있을 수 없는 상황을 묘사한 것 같기도 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2017-08-14 20:16:33추천 8
내가 저 모델 몸매면 우울할일 없겠다.....내 배...어쩔..........
댓글 0개 ▲
2017-08-14 20:26:56추천 2
제 개인의 경험(!?)과 아래에서 10번째 저 어둠이 밀려오는 사진이 아주 유사합니다.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우울증을 겪는 사람은 어디에도 있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댓글 1개 ▲
2017-08-15 03:12:19추천 0
저도 우울해질때면 저런느낌들어요
2017-08-14 20:37:46추천 25

전 이 사진이 정말 공감가네요..
댓글 2개 ▲
2017-08-14 22:39:01추천 1
저도 이게 제일. 상처 받은 나를 꼭 껴안은, 나를 가장 잘 아는 나. 밖은 환한 빛이 비추고 반짝이는데 나는 그것을 애써 외면하는 느낌..도 들구요.
2017-08-14 23:15:59추천 1
가면을 쓴 사회에서의 나..
진실은 아니기에 가면을 쓴 내가  버겁고 괴롭지만
벗어버리기엔 너무 많은 것이 걸려있는
포기하기에 두려워서
혼자 있는 고독한 시간에만 그나마 벗을 수 있지만
그 순간에도 차마 버릴 수 없고
어쩌면 나의 전부가 되버린
가면
사회속의 나
2017-08-14 20:38:49추천 0
저는 제일 마지막사진이 공감가네요...
댓글 0개 ▲
2017-08-14 20:59:12추천 0
맨 처음 사진에서 사다리를 제외하고 그리고 위에서 6번째 사진이 극히 공감이 되네요. 3년전 쯤 공황장애와 분노조절장애로 고생했던 경험이 있었는데 이 두 사진은 제 경험상 90%이상 적절하다고 느껴지네요. 첫번째 사진은 공황장애로 인해 밖에 나가도 완벽하게 공허하고 주의의 모든것이 뿌옇게 보였었던 기억때문입니다. 글 작성중 다시 사진을 보니 해골과 얼굴이 마주보는데 그사이 검은 무언가로 연결되어있는 사진이 더 명확하네요. 저 느낌을 저의 경험에 비추어 설명을 해보자면 저 자신이 순수 악의 어떤 존재에게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빈자리를 그 순수 악이 채워지는 느낌이랄까...지금이야 이렇게 댓글로 쉽게 쉽게 쓸 수 있는 상태까지 올 수 있게 되었지만 지금까지 오는 과정들을 생각해보려하면 아직까지 머리가 멍해지고 하얘집니다.ㅋ 그냥 적어보고 싶었습니다.
댓글 0개 ▲
2017-08-14 20:59:49추천 6

표현력들이 굉장히 멋지네요
여러가지 공감가는 표현들이 많아 위안이 돼요
댓글 2개 ▲
2017-08-14 21:24:24추천 2
출처의 블로그에 들어가 보았더니 원출처가 표기되어 있지 않아서 구글에 검색하여 원작자를 찾았어요. Christian Hopkins라는 작가이고, 검색하면 그의 페이스북 등을 통해 더욱 많은 작품들을 볼 수 있네요.

인상적이었던 인터뷰 일부를 함께 첨부합니다.

https://www.google.co.kr/amp/www.refinery29.com/amp/depression-photo-series-christian-hopkins

○How did you first take up photography?
사진을 처음 찍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I actually started photography when I was 16. I had never even held a camera before, but I was going on a trip to China, and my mom had gotten me a fancy (well, fancy to me; it was really just a nice point-and-shoot) camera to use while I was there. I felt guilty for getting the camera, so I forced myself to use it."
"열여섯 살 때 처음 사진을 찍기 시작했어요. 그 전까진 카메라를 들어본 적도 없었죠. 중국으로 여행을 가는데 어머니께서 고급 카메라를 주셨어요. (저한텐 썩 고급이었죠. 여행하는 동안 쓰기에 아주 간편하고 적격인, 멋진 전자동 카메라였어요.) 거기에서 일종의 죄책감을 느끼고는 강압적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했죠."

번역은 눈썹이 했습니다.(쉴드)
2017-08-14 21:28:46추천 1
어디선가, 혹은 어디서든지, 죄책감을 느껴 강압적으로 무언갈 하려고 했다는 데에서부터 굉장한 안도감과 동질감 같은 것을 느끼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느라 아래 인터뷰는 안 읽은 상태였는데 더 읽을수록 멋지네요.
2017-08-14 21:00:56추천 2
무섭다.....ㅜㅜ
댓글 0개 ▲
2017-08-14 21:34:21추천 5
내 안의 모든 것이 서러웠어. 지금까지 살아왔던 내 과거가 너무나도 초라해서 난 살기 싫었어
댓글 0개 ▲
[본인삭제]아녀아녀유~
2017-08-14 21:48:16추천 0
댓글 0개 ▲
2017-08-14 22:08:03추천 1
살면서 심하게 느꼈던...  그리기까지 했던. 느낌과 같은 사진이 몇몇개 있네요.
댓글 0개 ▲
2017-08-14 22:27:15추천 1
작가 놀랍네요 추상적인 기분인데 그걸 이미지로 이렇게까지 구현해내다니.. 재능이 대단해요!
댓글 0개 ▲
2017-08-14 22:33:38추천 0
보자마자 무섭다는 생각이 들엇어요...
진짜표현력이대단하시네요...
댓글 0개 ▲
2017-08-14 22:34:03추천 0
군대 보내주고 싶은 사진이네요....

사진 잘봤습니다.
댓글 0개 ▲
2017-08-14 22:56:38추천 0
보고 무섭거나 더 우울해지는게 아니라 아 내가 저랬지, 저렇지. 공감받으며 치유되는 기분이로군요.
댓글 0개 ▲
2017-08-14 23:24:03추천 0
저는 침대에서 손나오는 사진요... 실제로 그런감정 격어서 도저히 헤어 나오려고 해도 나는 나올수 없고 자꾸 아래로 무언가 미친듯 끌어댕기고 정말 딱 죽어야 이 고통이 끝나고 편하겠구나 한적 있었어요
댓글 0개 ▲
2017-08-15 00:22:40추천 0
정말 잘 표현된 사진이네요.
공감 장난아니게 하고 가네요.
댓글 0개 ▲
2017-08-15 00:54:25추천 1
오늘. 아니 어제 새벽에 아는분이 우울증으로 스스로 생을 마감한일이후 이사진을 보는데
숨이 막히네요. 진짜 턱하고 막혀요
댓글 0개 ▲
2017-08-15 02:36:39추천 0
우울증을 표현한 사진이라니 보면서 기분이 묘해지네요. 첨엔 제목을 미리 보고와서 그럴까 싶었는데 어닌 것 같아요 사진이 표현이 그렇게 만드는 것 같아요
댓글 0개 ▲
2017-08-15 02:40:21추천 0
무섭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우쮸우
2017-08-15 04:53:08추천 1
댓글 0개 ▲
2017-08-15 07:56:49추천 0
블러드본 하다보면 이런 기분이 듭니다.
댓글 0개 ▲
2017-08-16 02:38:58추천 0
첫번째사진 공감가요. 그냥. 부드럽게 부르는 느낌이거든요 옥상 다리 이런데가요 ..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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