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moonsoo4u/130086266560 위와 같이 김문수 후보 블로그에 올라온 글입니다. 이 글의 카테고리가 "섬김의 현장" 이라니... 이거 유머글 맞죠? ============================================================ KTX, GTX 비하하는 유시민...혹시? 지난 5월 15일 자정, SBS시사토론에선 <김문수 vs 유시민> 경기도지사 후보 맞장토론이 방송됐습니다. 이 방송에선 많은 이야기가 오갔는데요, 그 중에서 여론조사 시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이 찬성하고, 조기착공을 바라는 이가 60%가 넘는 수도권광역철도 'GTX'에 대한 김문수, 유시민 후보의 의견이 엇갈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SBS 시사토론 <김문수 vs 유시민> 맞장토론 다시보기] 이 자리에서 유시민 후보는 "GTX요, 그냥 좀 빠르고 괜찮으면 됐지 뭐 전세계에서 제일 빨라야 합니까"라면서 "지금 이게 선거 시기에 이런 거 장미빛 공약입니다"라고 일축해버렸습니다. 하지만 GTX는 김문수 후보가 지난 4년동안 경기도정을 이끌며 교통학회, 철도학회, 터널학회와 힘을 합쳐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온 교통수단입니다. 이러한 GTX는 지난해 4월 김문수 후보가 대한교통학회의 용역보고서 ‘수도권 신개념 광역교통수단 도입방안에 대한 연구’를 토대로 국토해양부에 3개 노선 건설을 제안하면서 공식화됐던 것이죠. 또 GTX의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효과와 개선점에 관한 각계각층의 연구세미나가 진행돼 왔으며, 재원대책으로 김문수 후보는 정부고시사업이 아닌 민간이 먼저 사업시행을 제안하는 민간제안사업으로 국토부에 건의했습니다. 이에 현대산업개발컨소시엄, 삼성중공업 컨소시엄, ㈜동림컨설턴트 컨소시엄 등 총 3개 출자사도 국토부에 GTX 관련 민자사업을 제안한 상태입니다. 그만큼 사업성이 크다는 방증인 셈이죠. 더군다나 지난 4월엔 수도권 3개 시·도 단체장이었던 김문수-오세훈-안상수 후보가 GTX 연계방법 등이 포함된 수도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산하기구로 ‘수도권 광역인프라기획단’과 ‘수도권 경제규제혁파 공동추진위원회’ 등을 출범키로 합의했습니다. 그리고 국토해양부에서 타당성 검토를 진행하고 있는 GTX는 오는 7월 결과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유시민 후보는 "GTX는 같은 당에 소속하신 오세훈 시장 반대하고 있다"고 사실도 아닌 말로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또 "GTX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김문수 후보에겐 "개발주의적 사고 방식"이라고 말하는 등 스스로 모순된 논리를 펼쳤습니다. 또한 유시민 후보는 "KTX 만들어 놓으니까 대구의 병원도 잘 안되고 미장원도 잘 안된다"며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 고속철도 KTX가 '지역경제를 망치는 주체'인 것처럼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KTX, GTX 비하하는 유시민 후보...혹시? [출처] KTX, GTX 비하하는 유시민...혹시?|작성자 김문수 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