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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다녀 왔어요 :)
게시물ID : soju_305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averASKY
추천 : 6
조회수 : 31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8/13 12:01:17
아이디 바꾸고 글 몇번 썼었는데 호응도 안해줘.... 역시 술게는 친목이야.. ㅋㅋ 농담이구요

전라남도 진도로 휴가 다녀왔어요 ^^
17년만에 어렸을 적 살았던 해남 우수영도 다녀오구요.

요즘 너무 앞만 보고 바쁘게 달리는데 뒤를, 그것도 아주 예전을 돌이킬 수 있는 휴가가 되어서 참 좋았습니다,만...

제가 너무 큰거 같더라구요.
폐가가 되긴 했지만 어렸을 적 살았던 집, 시골의 건물들, 도로... 크고 멀기만 했던 것들이
너무나도 초라할 만큼 작고 가깝더라구요. ㅎㅎ

동산위에 올라서도 160이긴 하지만... 그래도 옛날보단 많이 컷나봐요 ;-)



자 그럼 추억 여행임으로 추억 돋는 사진부터 

CAM00051.jpg

어렸을 적 많이 돌리셨죠?? 80년대 후반이나 90년대 생은 모르려나... 또르르르...






어렸을 적 살았던 집이에요. 집은 폐가가 되있고 마당에 누가 비닐하우스를 치고 고추를 말리고 있더라구요.
왼쪽에 보이는 담벼락이 화장실 :)
작아도 너무 작아졌어 ㅠㅠㅠㅠ
CAM00052.jpg


진도대교에요.
한국 최초의 사장교~ 진도대교 밑에는 물살이 너무 쌔서 교각을 새울수가 없어서 교각 없이 줄로만 되어 있습니다.
다리 위에 올라가보면 다리가 계속 흔들려서... 오줌을 지릴수도 ㅋㅋㅋ 근데 진짜 무서움 ㄷㄷㄷ
손구락 참조 출현
CAM00057.jpg





게장 비빔밥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CAM00058.jpg
CAM00059.jpg



진도에서 일몰 보기 좋은 세방낙조. 세발낚지 아님.
이건 뭐... 파노라마로 찍었는데 첫방이 포커스가 나무로 걸려서... 바다가 유령처럼... @_@
CAM00065.jpg

그래서 깔끔하게 한방 더~
CAM00066.jpg


제가 갔을 때 해무가 좀 짙었는데...
밑에 사진은 조그마한 섬과 그 섬 밑으로 깔린 해무와 그 해무 사이에서 조업하는 어선이 진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고 꼬도 막혔는데
사진엔 안담기네요 ㅠㅠ
CAM00071.jpg



생각보다 사진을 안찍었네요.

마지막 사진 빼고 다 첫날 찍고....
이틀동안은 술먹고 낚시하고 술먹고 고기 먹고 등등.......

아 마지막을 어쩌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디오스타 ver.

여러분에게 
빙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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