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의 저변이 확대됨에 따라 예전부터 준비해오던 계획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풋살은 미니축구의 개념에서 많이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니 6:6 7:7 등의 변형 룰과 함께 지역색을 포함한 풋살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해왔던 것이 현실이었죠.

 

간혹있는 풋살대회에서만 간간히 풋살의 명맥을 이어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진짜 풋살을 준비해서 아마추어에서도 진지하게 풋살리그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1회대회이다보니 일단 대전권을 중심으로 청주, 세종, 조치원, 청원 정도의 팀이 참여할 수 있는 장소를 준비했구요.

 

전국에서 수준이 높다고 평가되는 전국생활체육대전광역시풋살연합회 소속의 심판들을 배정하며, 구장에 관한 계약 등이 마무리 되었습니다.이제 참가팀만 모시면 됩니다.

 

단순하게 하루나 이틀에 모두 마무리되는 토너먼트리그가 아닌 12개팀 풀리그로 진행하여 상위 팀들의 챔피언 결정전을 통하여 순위를 결정하게 되는 풋살리그는 참가 팀들에게 두달간의 기분 좋은 흥분과 영원히 새겨지는 기록의 장을 제공하여 야구 못지 않은 풋살리그를 활성화 시키고자 합니다.

 

여타 대회와 구분이 되는 점은

 

1. 12개팀 11경기 풀리그로 2달 또는 그이상 경기가 지속된다는 점.

 

2. 1등 상금이 다음 대회 참가비 면제 등을 통하여 250만원, 총상금이 450만원의 대형대회라는 점.

 

3. 1인당 16000원(1년간 지속되는 개인보험)의 스포츠공제보험료 전액 지원한다는 점.

 

자세한 내용 및 홍보 영상을 보고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