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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그만 썼으면 어떨까 합니다... 노유진 꺼 들어보세요.
게시물ID : sisa_6042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노니나노
추천 : 4/4
조회수 : 897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5/07/21 21: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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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요즘 베오베에 소설이 너무 많이 보입니다.

의혹제기는 좋습니다. 하지만 의혹 제기도 어느정도 근거와 정황이 맞아야 하는 것이죠. 

한 두가지 의혹가지고 소설 써대면, 진짜 그냥 음모론이 되 버립니다. 

이번 국정원 사건 관심있게 지켜보면서 관련 팟케스트도 듣고, 뉴스도 보고 오유도 둘러보고 있는데요. 

이번 노유진 정치카페 보니까, 내가 너무 의혹제기와 심증에만 매몰된게 아닌지,,, 특히 오유 글들은 더욱 그런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이번 59편에서 기자 한 분 불러서 쭉 정리해서 얘기하고 기자이다 보니까 취재한 것, 사실인 것, 의혹인 것 구분해서 얘기하는데, 실제 명확한 증거는 현재 미약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분명 많은 오유인들은 국정원 이것들 여태껏 해온게 워낙 많고 불신도 엄청 크고 해서 "그럴리가 없어!" 이럴 것 같습니다. 저도 노유진 들으면서 계속 그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럼에도 의혹과 실제 증거와는 명확한 선을 긋고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엄청난 것처럼 떠들고, 모든 선거가 문제 있다는 식으로 확장해 나가다가 정작 다 깟는데, 예상한 것보다 훨씬 작다면,,, 그에 따른 역풍도 큰 법입니다. 

제 주장은 이렇습니다. 김어준 정도의 수준의 정황 증거들을 갖고 있지 않는 이상 전 소설 수준으로 봅니다. 

괜히 저격이 되는데;;; 베오베 올라온 "저는 오늘 죽을 결심을 했습니다", "모든 선거 믿을 수가 없다." 이런 글은,,, 진짜 음모론보다 못 한 것 같네요... 심증 저격 수준이에요...
출처 노유진의 정치카페 59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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