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일단 장조림용 돼지고기가 있음
근데 지금 일하는중인데 치킨이 너무나도 먹구싶은거임 그래서 오늘 요리겔을 뒤적뒤적거리다가 점심때 중국집 매뉴판을 들춰보고 퇴근한뒤에
탕수육이나 치킨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음 그래서 집에계신 엄마 한테 카톡을함
나 : 엄마 오늘 집에 있는 돼지고기로 장조림 하지 말고 탕수육 해먹자
읽고난뒤 타속이 느리신관계로 답장이 지연되고있었음 그래서 나는
탕슉 탕슉 탕수육 도배를 하고있었다
안타깝게도 엄마의 답장은
저녁때 너랑 아빠온뒤에 하면 더울까봐 엄마가미리
보쌈용으로 대쳐놨어~^^
lose 탕수육도 치킨도 say good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