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today_604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ㅈ이
추천 : 4
조회수 : 11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6/19 21:33:58
참을성이 없어지고 있다.
짜증이 자꾸 늘어난다.
일상생활은 별 일이 없는데
그래서 오히려 현실이 아닌 세계가
복잡하다.
사람들의 고민 보는 걸 그만해야겠다.
부정적 감정을 읽는다는 건
생각보다 에너지 소비와
감정 소비가 많이 되는 것 같다.
더욱이 나와 전혀 무관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다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니.
근처에 사람이 없어서 더 그런가 싶다.
역지사지가 왜 안 될까.
나도 한때는 어린 나이였고
어린 생각을 했었고,
남 배려 못하는 생각을 했었다.
요즘들어 어린 티가 나는 글들을
견디기가 어렵다.
읽지 말아야지, 그냥 뒤로가기 눌러야지
해놓고 꼰대처럼 행동하는 내가 있다.
가끔은 고요하게 명상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그러다 문득 잠들면 좋겠다.
조용한 게 좋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