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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수 사격 대표팀 총감독 체전서 도핑 적발(종합)
게시물ID : sports_604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볼리베어ψ
추천 : 2
조회수 : 45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13 11:06:00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변 감독이 올해 전국체전의 사격 트랩 경기에 선수로 출전했다가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변 감독의 시료에서는 세계도핑방지기구(WADA)가 금지약물로 지정한 이뇨제 성분이 검출됐다. 

KADA 관계자는 "변 감독이 경기력 향상을 위해 고의로 약물을 복용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변 감독이 올림픽에 감독으로서 출전하면서 스트레스 때문에 고혈압을 앓게 됐다"며 

"그 때문에 복용한 혈압약에 이뇨제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고도의 심리게임인 사격에서는 경기력 향상을 위해 주로 사용되는 도핑 약제는 신경안정제다. 

이뇨제는 신경안정제를 빨리 배출해 도핑을 은폐하는 효과 때문에 금지약물로 지정됐으나 직접적인 경기력 향상과는 거리가 있다. 

그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늘 먹는 혈압약"이라며 "진단서와 처방전을 제출했으니 재심 결과가 좋게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변 감독은 올해 10월 20일 충북 청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남자 일반부 트랩 개인전에서 경남을 대표해 선수로 나왔다. 

그는 당시 경기에서 송남준(KT·부산), 김병준(울산북구청)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한 뒤 도핑 테스트를 치렀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ports_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6648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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