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즐거운 휴일을 보내고도... 월요일병인지..-ㅅ- 아침부터 장염 증세를 보이더군요... 배아프고.. 물도 제대로 못먹겠고.. 몸에 힘도 없고.. 열도 있는거 같고.. 말 그대로 죽겠네요... 아무것도 못먹고... 그런김에... 어제 고기먹던곳에 나타났던 고양이 사진을... 보면서 마음의 정화를..(어째서?!?!?)
![](http://thimg.dreamwiz.com/upfile/200809/1222090817167_1.jpg)
멀찌감치서... 고기를 달라는 간절한 눈빛을 쏘고 있네요..+ㅁ+
![](http://thimg.dreamwiz.com/upfile/200809/1222090817167_2.jpg)
고기를 손에 들고 휘휘~~ 거리자.. 슬슬 다가오는 고냥이 녀석...
![](http://thimg.dreamwiz.com/upfile/200809/1222090817167_3.jpg)
바로 코앞에 다가와서 고기를 던져주기를 기다리고 있네요.... 장난으로 잘구운 마늘을 던져줘봤지만... 콧방귀만 뀌었습니다. 마치.. 어미 고양이 처럼 다가와서 고기를 던져주면 새끼에게 가져다 주듯이 물고 후다닥 도망가더군요. 귀여운 녀석...(결론은... 차 밑에서 자기가 먹더군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