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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졸라 쪽팔리는일..
게시물ID : humorstory_604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필깍기
추천 : 3
조회수 : 26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4/04/17 20:53:31
내가 중학교 3학년때 일이다... 남녀공학에 다니던 나는 친구와 놀다가 친구 다리 사이로 발을 넣고 '탁탁탁'이라는 말을 하며 간지럽혔다. 다음시간 쉬는 시간에 어떤 여자가 다가와서 나에게 물어봤다. "너도 탁탁탁 하냐?" 그때나는 탁탁탁이 위에 쓴 그짓인줄 알았다. 그때 까지만 해도 반에서 약간 잘나가던 나는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말했다. "당연하지~ 남자는 다 하는거 아니냐? 나는 유치원 다닐때 부터 했는데.." 젠장... ㅠㅠ 좀만더 빨리 오유를 알았더라면... 어쩐지 돌아갈때 그 뇬 표정이 이상하더라~ ---------------↑----------------- 위에 글은 보셨던 분도 있었겠지만.. 예전에 제 친구가 직접 격어서 여기에 올린 글입니다. 근데 그 친구에게 물어본 여자를 오늘 비디오를 빌리러 갔다가 만났습니다. 그 여자와 나와 이 글의 주인공은 같은반이어서 그 이야기를 해줬더니 그 여자가 박장대소를 하며 웃었습니다.. 친구가 화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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