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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요..ㅠㅠ
게시물ID : gomin_8038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사♥
추천 : 0
조회수 : 16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8/13 22:02:06
여자친구가 자리일에 바뻐 관심좀 받고 싶어서
 
내가 싫어진거면 헤어지자고 처음에 그랬을때는 여자친구가 잡아줘서
 
유지했는데 여자친구가 여유가 없었는건지...바뀌지를 않는거에요...그래서
 
다시 한번더 저도 모르게 헤어지자고 했는데...그걸 진심으로 받아들여서...
 
진짜로 헤어졌습니다...2달되었네요...
 
저는 여자친구를 잊지 못하겠는데...자기는 이미 정리가 다되었고
 
더 이상 연락도 하지 말라고하면서 수신차단까찌 해버렸습니다...
 
제가 일 바쁜거는 이해는 하는데...여자친구가 일전에 저를 속인적이 있어서...
 
7시에 집에 들어갔다는 사람이...저는 너무 바뻐서 피곤해서 자는줄 알았습니다...연락이 안되고 걱정하면서 기다렸습니다...
 
새벽 5시에  문자가 오더군요...자기 번호가 아니라 친언니 번호로 문자를 보냈습니다..걱정할것 같아서 문자 보낸다고 ... 그래서 저는 그러려니 했는데...여자친구 친언니한데 물어보니
 
12시에 집에 들어왔다고 하더군요...저는 왜 이런 부분으로 사람을 속이는 지 이해가 가질 않아서 ... 다짜고짜
 
찾아갔습니다...무슨일인지 정황을 살피고자... 제가 포항으로 내려가려는 찰나에 여자친구에게서 전화가 오더군요...
 
자기 폰을 잃어버려서 아직 못 찾고 있다고...자기 동생폰으로 전화를 했습니다...일전에 이런 행동 자체를 안하던 사람이 갑자기
 
그러니 저도 모르게 의심이 가게되고...결국 헤어지자고 까지 말했습니다...
 
여자친구가 바람을 핀거라고는 생각하기 싫습니다...진짜...다른 사람을 만나서 저에게 거리를 둔건지...
 
헤어지자고 말한 밤에 연락이 계속 안되더군요...잘자라고 하트 보냈는데...너무 서운하고 외로워지더군요...
 
그래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바보같이...그걸 보고 여자친구는 일절 문자나 답장하나 보내질 않고
 
카톡 상태 메세지에 '저는 슬픈이에요' 이거만 남겨져 있더군요...헤어지길 바랬던건지...
 
저는 오해라고 잘못했다고 문자를 보냈습니다...지금 찾아갈테니 만나자고...하지만 오지 말라고 합니다...
 
제가 자격증 시험을 준비중이라서 집에가서 공부나하고 시험치기 전까지는 연락하지 말라더군요 1달 반정도되는 기간인데...
 
저는 그 당시에는 받아들이기 힘들었지만...더는 구차하게 굴면...안될것 같아서...찾아가려던걸 말았습니다...
 
그러고 저는 자꾸 의문이 생기고 자꾸 생각이 나서 문자를 계속 보냈고 결국...찾아갔습니다 여자친구 직장으로...그러고 기다리다가
 
만났습니다...너무 차갑게 대하더군요...너가 연락 안하자고 했고 헤어지가고 했는데...왜 찾아왔냐고 내가 널 피하길 바라냐고...
 
제대로된 대화조차 못하고 돌아왔습니다...여자친구가 너 집에 돌아가서 자격증 치기 전까지는 절대 연락하지말라고
 
저는..여자친구 마음을 알고싶어서 자기 마음에 나는 얼마나 있는거냐 물어보니...지금은 자기 자신조차 챙길 여력이 없다고 하더군요...
 
진짜 시험 끝나고 연락해도되냐고 하니...너가 하지 말라고 한다고 안할놈이냐고...그래서 저는...믿고 돌아갔습니다...
 
하지만...돌아간 다음날...카톡에서 사라지고...수신차단까지 했더군요...
 
너무나도 절망적이로 수신차단까지 당했다는 생각에...그만 다 정리하고 헤어지자고 원하는대로 해주겠다고...
 
여자친구는 담담하게 받아들이더군요...알겠다고 너가 원하던 귀엽고 애교많은 여자 만나라고...
 
저는 이말을 하는 여자친구를 받아들일수 없어서 화를 냈습니다...우리 추억따위 다 지워버리고 사진들 다 태워버리라고...
 
정말 후회스럽네요...늦었다는걸 알지만...여자친구가 마지막까지 마음이 있었는거 같은데 제가 미련하게
 
여자친구가 저를 더 멀리하도록 만들어 버린거 같습니다...
 
5년동안 만나면서...이 여자만을 생각하면서 저의 모든걸 바친 여자인데...너무 나도 절망적이여서...몇일 연락 안했는데...
 
도저히 어떻게 지내는지...궁금해서 직장에 전화해서...날은 더운데 잘지내는지...오지랖인거 알아요..ㅠㅠ
 
여자친구가 스토커냐고 이미 다 끝난 사이인데...왜 그러냐고 두번다시 저의 소식 알고 싶지도 않고
 
연락도 하지 말라면서 또 한번 못을 박더군요...스토커라니...저는 그저 생각나서...전화한건데...
 
생각이 짧았습니다...그러고 몇일이 흐르고...수신차단된 번호로 하루에 한번씩 전화를 걸었습니다...
 
수신차단을 풀어줄줄 알고...시험치기 당일날 새벽에 문자가 오더군요...도저히 참다참다 안되겠어서
 
마지막으로 보내는 문자라고...이미 정리하기로 한 사이인데 왜 그러냐고 무섭다고 하더군요...
 
제대로 대화조차 안받아주고 자기 혼자 정리를 다 마쳐버린 여자친구...저는 지금도 너무 괴롭습니다...
 
정말 여자친구랑 다시 잘지내고 싶어서...지금은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의 근본 자체를 바꿔서 성공해서 다시 다가갈테니 2년만 기다려 달라고 했습니다...
 
물론 저만의 기대와 희망일 뿐이지만요...매일 눈만뜨면 그 사람 생각뿐인데...도저히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이미 정리를 끝내버렸다는 그 사람...포기해야하는건가요...그냥 사랑했던 기억만 남긴채 시간이 약이라면서
 
그냥 기다려야하나요...제가 찾아간다면 그 사람은 또 거기에 질겁할테고...또 실망할텐데...
 
현실적인 답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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