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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때부터 24살 현재까지의 몸변화입니다.(살색주의)
게시물ID : diet_238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이근범
추천 : 12
조회수 : 5199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3/08/13 22:02:16
두서없이 저의 고무줄같았던 몸들을 공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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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졸업식 이후 피자먹으러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중학교때만 해도 몸무게 변화가 엄청났어요 중2때 167/68 나가던걸 60까지 줄넘기로 빼고
중3때 다시 열심히먹고 또 먹고 고1올라갈때쯤 75까지나갔어요
고등학교때 사진은 없지만 고2올라가면서 68까지 빠지고 유지하다가 고3때는 제가빼서 61이었어요
3.jpg
그리고 19살 겨울방학
처음으로 헬스장을 가봅니다
처음에 머신만 깔짝대면서 뭘 먹어야하는지 그런거도 모른체 무작정 시키는대로 운동하고 집에가서 닭가슴살 1덩이
먹으면서 아주쬐끔 몸을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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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png
20살에 군대가서 넘치는 식욕으로 제가 잘 먹으며 팔굽혀펴기도 꾸준히하여 68까지 나갑니다. 덩치도 커지며 근육과 살이 같이 붙은거죠
이때 팔굽혀펴기 10개밖에 못했는데 훈련소에서부터 꾸준히해서 30개넘게까지 늘려왔었죠
그런데 자대배치 받은 이후로 먹는걸로 가혹행위를 당하여서 순식간에 75까지 살쪘었습니다ㅜㅜ
그때 하도 순살치킨을 많이먹어서 저는 지금도 순살치킨은 안먹는다는... 정말 토할때까지 먹고 다음날아침 또 먹었습니다ㅜㅜ
억지로 먹여서요ㅜㅜ 아 물론 제가 짬이찼을때는 후임들에게 억지로 먹이지 않았고요. 저같은 피해자가 일어나길 바라지않아서
4-3.png
병장이 되고난 후 이제 사회로 나올 준비를 하며 꾸준히 운동하여 65까지 다시 뺏습니다.
다시 제 입대전 모습으로 돌아가서 엄청 기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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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역^0^ 너무 신이났었죠 전역하고 맛있는 돈까스 먹으러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6.png
전역 후 맛잇는거 잔뜩먹다가 다시 살이쪘어요
물론 운동도 꾸준히 하며 닥치는데로 많이먹었죠
이 때 복학전 공장에서 일하고있었는데 먹고싶은거도많았고 힘이들기도해서 좀 많이먹었어요
7.jpg
다시 살을 빼기위해 3개월 잡고 다이어트에 돌입했습니다
근데 복근은 안나오더라고요^^;;
8.png
그리고 복학 후에 맛잇는거 잔뜩먹고 하다가 또 이렇게 볼이 빵빵해졌죠ㅋㅋㅋㅋㅋ 75정도 나갔습니다.
물론 이때도 운동은 꾸준히 하였습니다.
 
자 이제 대망의 현재입니다.....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구구두굳구ㅜ구구구구구구구콘
 
 
 
 
 
 
 
 
 
 
 
 
 
 
 
 
 
 
 
 
 
 
 
 
 
 
 
 
 
 
 
 
 
 
 
 
 
 
 
 
 
 
 
 
 
 
 
 
9-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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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운동했고 식단도 조절하며 현재 66입니다.
아직 복근도 부족하고 전체적으로 부족하지만ㅡㅜ
그래도 애기몸에서 이정도면 많이 발전했죠??
집에서 운동도하고 너무 덥거나 추울땐 집가까운 헬스장가서 한달끊고 운동하고 그렇게 해왔어요
저는 술/담배를 하지않고 운동하는거도 좋아해서 다이어트 하는게 힘이 들지 않았어요
저는 이제 9월1일부터 마지막 벌크업을 시도 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이제까지 닥치는대로 마구 먹었던 방법이 아닌 보디빌더들이 하는 식단으로요
(닥치는대로 마구 먹었던것도 벌크업생각으로 한게아님....ㅡ,ㅜ 단지 제식욕)
그리고 다시 체지방 컷팅해내어 그몸 유지해나갈려고요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나봐요 주위에선 이제 그정도면 됐다 하는데 제가 만족을 못하겠네요^^
다들 다이어트/운동 열심히 하시고 좋은하루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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