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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광신자들을 보면서 드는 생각
게시물ID : freeboard_6047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탄Ω
추천 : 1
조회수 : 25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7/01 23:12:54
연좌제의 정의:
명사
<역사> 범죄자와 일정한 친족 관계가 있는 자에게 연대적으로 그 범죄의 형사 책임을 지우는 제도. 친족이나 가족의 범위는 주로 3촌의 근친이나 처첩에 한정되었으며, 1980년대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사실상 없어졌다.

출처는 네이버 사전.

이 어리석고 불완전한 인간들마저도 연좌제는 불합리하다 생각해 대부분의 나라에서 폐지한지 오래인데,

우리를 창조하시고 과거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사랑해 마지않으시는 하느님이란

작자는 정작 우리에게 그야말로 까마득히 먼 조상이 저지른 죄 때문에 우리가 태어나는 순간 지옥행을

전제한다는 것.

만약 정말정말로 선한 신이고, 우리의 창조주로서 우리를 사랑한다면,

최소한

크게 사고치지 않는 이상 천국행이 전제된 상태에서 정말 커다란 잘못을 저지른 이들만

지옥으로 보내는 게 맞지 않을까?

착하게 살던 나쁘게 살던 신을 믿지 않으면 무조건 지옥행...

지옥으로 보낼 힘이 있으면 지옥으로 보내지 않을 힘도 있을 터인데,

스스로 창조한 사랑하는 자녀들을 지옥으로 몰아넣고

'그래도 난 너희들을 사랑하니까' 자기를 찬양하고 믿으면 구원해준다고 협박...

그런 것을 신의 사랑이라고 찬양하는 목사, 신자들...

일단 똥꼬는 빨아야 지옥행 특급열차에서 벗어날 최소한의 자격이 주어지는 거...

그런 신 별로 믿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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