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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실험한 cctv장면이 후편집 됐다는 증거.
게시물ID : sisa_6047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haring
추천 : 13
조회수 : 973회
댓글수 : 38개
등록시간 : 2015/07/23 23:57:11
일단 화면 캡쳐본부터 보시겠습니다.
 
위가 당시 원본, 아래가 경찰 실험 장면입니다.
 
ytn 1.png
테스트5.png
 
 
 해당 영상은 다른 카메라로 찍은 것으로 보이겠지만, 사실 같은 카메라입니다.
 
    -> 해상도와 비율이 달라서 같은 카메라의 영상이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왼쪽 위의 Camera라는 글자와, 화면의 각도와 위치를 보면 완벽히 동일한 카메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해상도와 색조가 저정도까지 차이가 난다? cctv영상의 원본이 아닌, 임의로 추가 편집을 거친 화면이라는 겁니다.
         해상도를 다운시켰음은 물론이고, 색조를 거의 흑백에 가까울 정도로 만들었죠.
 
 
         애초에 이런 실험을 할거면 같은 시간에 지나가는 동일 차량을 2대의 다른 카메라로 동시에 찍은 후
         동시에 촬영했다는 증거를 위해 제3의 카메라로 실험과정을 촬영하는(메이킹필름) 것이 정석입니다.
         게다가 10회정도 실험했다면 최소한 몇번의 실험 영상이 같이 첨부되어야 하죠.
         달랑 20여초짜리 cctv편집본 올려놓고 이걸로 논란은 끝났다 라고 하는건 그냥 국민을 개 호구로 보는겁니다.
 
 
         게다가, 국정원이 실험해서 증명해야 하는 자료를 왜 경찰이 대신 해주고 있나요?
        
          cctv화면이 증거로 불충분하다는 의혹이 제기되서, 다른 cctv 화면을 수배한다거나
          화면 분석을 의뢰하는 경우는 봤어도
          살다살다 경찰이 변호를 위해 실험까지 대신 해주는 경우는 처음 봅니다.
 
          대놓고 국정원과 경찰이 한통속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극도로 멍청이들한테만 먹히는 수작인데
          국민을 얼마나 병­신으로 봤으면 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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