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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절 조금이라도 사랑해줬으면 좋겠어요...
게시물ID : gomin_8042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SKY는개뿔
추천 : 5
조회수 : 19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14 02:16:11
닉네임 까도 저 아는사람 없으니까 그냥 올릴래요
제목 그대로 엄마가 절 정말 조금이라도 사랑해줬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주는건 바라지도 않아요

그냥 절 딸로 생각해줬으면 좋겠어요....

엄마말대로 정말 제가 쓰레기에 인간말종이 된것같네요

누가 전에 올린글에 자식들중 유독 한 자식을 더 이뻐라하는건 평강공주의 온달을 향한 사랑과 같다고 했는데 

저는 동생을 더 좋아하는게아니라 동생만 자식으로 생각하고 동생만 예뻐해줘요

그냥 제가 없어지면 우리가족 다 행복하게 살까요?

남들은 고삼이랍시고 엄마가 잘해주는거에도 투정부리고 자랑하고 그러는데

엄마가 고삼이라고 더 챙겨주고 막 뭐 해주는거 이런건 정말 안바래요

그냥 제가 엄마딸이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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