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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는 국정원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
게시물ID : sisa_6048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락
추천 : 1
조회수 : 45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24 17:03:27
목수정 작가는 지금도 한국과 프랑스의 국경을 넘나들며 작금의 한국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프랑스에서 찾고 있다. 올 8월 한국에 귀국하자마자 국정원 촛불집회에 참석했다는 목 작가는 국정원 사태에 대한 프랑스인들의 생각을 전해주기도 했다. "(국정원 사건을 들은) 프랑스인들은 모두 재선거를 당연히 요구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한다"며 "심지어는 프랑스 서명운동 사이트 관계자가 '부정선거로 당선된 사람을 왜 대통령이라고 적느냐'고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프랑스인들은 왜 이런 반응을 보였을까? 목수정 작가가 전한 이유는 이런 것이었다.

"프랑스 사람들은 국정원 사태와 같은 일이 일어나려면 독재의 오랜 전통을 지니며 상명하달의 시스템에 오래 길들여진 바탕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그런 말도 안 되는 지시에 아무 소리 안 하고 일괄적으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분명히 프랑스에도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간혹 '꼴통'이라 여겨지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러한 사람들도 이런 지시를 절대 생각할 수 없다. 분명 누군가에 의해 발각될 수밖에 없고 그것만으로 자폭행위가 되기 때문이다."
출처 댓글 사건때 내용이지만...
 
"국정원 사태는 오랜 독재의 바탕이 만든 것"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1903736#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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